[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했던 충북선수단 해단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12일 입상선수 178명과 지도교사 6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해단식에는 단기 반환과 최우수선수 5명의 우승컵 봉정, 우수학교에 대한 육성금과 우수선수 장학금, 지도자 포상금 증서가 수여된다.
종목별 최우수선수에는 증안초 6학년 이동민(롤러), 봉명중 3학년 정병희(롤러), 단성중 3학년 강수진(롤러), 보은중 3학년 박준혁(사격), 칠금중 3학년 이다혜(조정) 등 5명이 선정됐다.
한편, 충북도선수단은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2개 종목, 770명이 출전해 20개 종목에서 금 22, 은 34, 동 47 총 103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해단식에는 김대성 충북도교육감 권한대행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체육관계자, 선수, 지도교사 등 3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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