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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9대 청주시의회 마지막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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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9대 청주시의회 마지막 임시회 폐회
  • 노승일
  • 승인 2014.06.1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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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임기중)는 13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청주시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제329회 임시회에서는 201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작곡가 박영희 청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과 '내덕5구역 및 우암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위한 의견제시의 건'등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2010년 7월 개원한 제9대 청주시의회는 36번의 정례회 및 임시회 의사일정을 소화하면서 465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37건의 시정질문을 펼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여 시정의 감시자 역할과 때로는 시정발전 협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지난 2012년 6월에는 청주·청원의 숙원인 양 시군이 통합하는데 청주시민의 뜻을 모아 청주·청원 통합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함으로써 오는 7월 통합 청주시로출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임기중 의장은 “청주시민의 행복과 청주 발전을 최우선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제9대 청주시의회가 무리없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로 이룰 수 있었다” 며 “그동안 제9대 청주시의회에 대해 애정어린 시선으로 성원해주신 68만 청주시민들께 26명의 시의원을 대표해 감사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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