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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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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 최왕림
  • 승인 2014.06.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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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통신] 최왕림 기자 = 부산시는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김해시, 양산시, 울주군이 연계한 ‘철길마을에 행복을 함께 놓는 W-Line 프로젝트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 5월까지 총 60억 원(국비 48억, 시비 10억, 민간 2억)을 투입해 부산시가 주관하고, 김해시, 양산시, 울주군이 연계해 공동으로 추진된다.

또 철길마을 휴먼웨어 구축을 위해 30개 마을 등대조직을 구성해 주민자생력 제고, 마을내 쇠퇴한 상업시설을 재활용해 창조경제발굴 육성, 15개 마을을 연계한 여가관광 등 문화화 사업의 신 생활여가축 조성을 목표로 세부사업들이 실시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김해-양산-부산-울주 철길마을을 경제, 문화, 관광생활권으로 연계해 철로변 쇠퇴주거지의 생활인프라 및 연계교통서비스 확충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 이번 공모사업 재원이 국비 80~90%, 지방비 10~20% 이므로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앞으로도 부산 중추도시생활권 자치단체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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