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 동구 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6일 실시한 선거에서 제5대 위원장에 신재우(47), 사무국장에 김정호(46세) 주무관이 당선됐다.
이들은 위원장과 사무국장으로 동반 출마해 격무부서 근무직원 인사우대 등 조합원 후생복지 강화와 노동조합의 투명한 운영 및 공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들은 오는 8월 23일부터 3년간 동구 공무원노조를 이끌어 간다.
신재우 제5대 위원장은 “동구 공무원 노조는 동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후생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은 물론 구민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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