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을 주제로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평등부부 및 여성 지위 향상 유공자, 가족, 지역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정란) 주최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는 ‘현대 여성의 성공과 사랑 이야기’ 라는 주제의 기념특강과 순천 색소폰 동호회원들의 색소폰 연주 등이 진행된다.
20년이상 함께 살면서 부부간에 상호 존중하고 평등한 동반자 관계로 모범이 되는 평등 부부 3쌍과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진다.
장일종 순천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더 큰 순천을 만들자는 퍼포먼스와 부대행사로 여성 취ㆍ창업 상담 여성 창업관 운영 여성단체 활동 전시 등 다채롭고 알찬 기념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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