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복지넷 '사랑의 오작교(위원장 박종원)'는 지난 19일 화도읍 야외광장에서 열린 '화도읍민예술단 창단공연' 행사장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자 발굴에 구슬땀을 흘렸다.
화도읍 복지넷 '사랑의 오작교'는 '모두 다 같이 행복한 희망동네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화도읍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인적자원 네트워크 이다.
창단 이후 사각지대 및 소외된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손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하며 미혼모 자녀 돌잔치, 독거노인 결연, 저소득가정 집수리 등 다양한 복지자원 개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종원 화도읍 복지넷 위원장은 "우리 복지넷에서 펼치는 활동들이 작은 날개짓이 되어 화도읍의 많은 주민들이 이웃사랑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 발굴 행사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 30여만원은 화도읍 내 어려운 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에 사용되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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