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 집 주거환경 개선
▲ 충남 공주시에 거주하는 우덕명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행복한집’ 준공식이 열렸다.(사진 왼쪽부터 대전보훈병원 송영규팀장, 대전보훈청 이명현청장, 우명덕 참전유공자, 보훈공단 제선주 사업이사, 참전유공자 배우자, 국가보훈처 유형선사무관, 대전보훈청 권미해사무관) |
[대전=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은 8일 충남 공주시에 거주하는 우덕명 6.25참전 국가유공자(82) 집에서 나라사랑 행복한집 1501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선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및 공단관계자,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 지역주민이 참석해 '나라사랑 행복한집' 준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나라사랑 행복한집 사업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고령 상이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우덕명 6.25참전 국가유공자는 그동안 단열도 안 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여름장마와 겨울 혹한기에 힘겹게 생활을 하였으나 이번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지원을 받게 되어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게 됐다.
이명현 대전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가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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