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추석 명절에 앞서 교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 보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6개반 27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 교통표지판과 시선유도봉 등 교통시설물 14종을 중점 점검하고 파손 시설물에 대해 보수할 계획이다.
또 노후 차선은 다시 도색하고 전통시장 주변은 무단횡단 방지 시설 등 보행자 안전시설 정비로 교통사고 위험을 방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주요 도로 교통상황 모니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 흐름관찰용 CCTV 43대와 전광판 14대의 영상표출 상태도 점검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