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경남 창원시는 청년 취업정보를 각 대학에 온·오프라인으로 전파하는 대학생 취업서포터즈 31명을 대상으로 16일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창원시 주요 문화·역사 관광지를 둘러보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투어는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과 창원해양공원을 관람하고,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도자기 제작체험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경남대에 재학중인 이상진 씨는 “2030 취업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우수 취업정보를 친구나 학교 게시판을 통해 전달한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박부근 창원시 취업지원과장은 “2030 취업서포터즈는 관내 6개 대학 재학생 31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진 후, 시 취업지원 행사를 취재해 블로그 게재와 대학교 게시판 홍보를 통해 취업 정보 전파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향후 취업서포터즈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실질적 행사로 서포터즈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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