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서울 강동구가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 귀성길 자가용자동차에 대한 무상점검ㆍ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지회장 유지헌)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상점검·정비는 각종 정비 불량으로 발생되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의 체득을 통해 자동차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 하고자 실시 된다.
구에 따르면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30명이 직접 참여,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동구 암사동에 소재한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주요점검 항목으로는 △리프트를 설치한 자동차 하체 중점점검 △각종 벨트, 오일, 냉각수, 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제동장치, 배터리, 등화장치, 타이어공기압과 마모점검 △계기판, 전기장치, 차량 실내항균소독 등과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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