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강릉시 중앙동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낮추는 섬김의 자세를 실천하는 동시에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창구 뿐만 아니라 사무실 직원 전체의 명패를 제작해 책상에 비치했다.

그 동안 민원편의를 위해 민원창구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한해 명패를 제작비치했으나, 민원창구가 아닌 전 사무실에 명패를 제작·비치해 ‘낮추는 섬김의 자세,  소통의 자세’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찾기 쉽게 함과 동시에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친절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중앙동 관계자는 “친절과 소통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창의적인 행동을 통해 민원불편을 없애고 친절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친절과 소통의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