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명예위원장 맡아
[광주=동양뉴스통신] 김재원 기자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조직위원장에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임명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정의화 전 조직위원장이 국회의장에 선출되면서 U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을 겸임할 수 없어 후임으로 김 전 총리를 임명키로 했다”라며 “김 전 총리도 이를 수락했으며 정 의장은 명예위원장을 맡아 주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김황식 전 총리는 감사원장과 국무총리를 역임했고 지난 6·4 지방선거 때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