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 격려를 통한 복지 서비스 업그레이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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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순천시는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주최하고 순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워원장 문성윤)가 주관하는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2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순천시립합창단의 중창에 이어 순천 색소폰 동호회원들의 색소폰 연주가 열려 참석자들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한 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또한 아침편지 작가 고도원씨가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라는 주제로 각자의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내 안의 힘을 기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점태 순천시 사회복지과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급증하는 복지수요를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열악한 일선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류승진 순천시 민원복지국장은 “오늘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복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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