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도 해결하고, 민속놀이도 즐기고
▲전남 순천시 낙안면 평촌 3길 45에 위치한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전경.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추석을 맞아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하 박물관)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박물관 전시장에서는 ‘전통음식과 그릇’을 주제로 만들어진 미션지를 제공하고, 한옥에서는 산가지, 공기놀이, 짚신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추석연휴기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제공되며 모든 체험은 무료이다.
박종수 순천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박물관은 민속공예품과 고미술품 등이 전시됐고 현재 민화가 기획전시 되어있다”며 “낙안읍성 바로 옆에 위치해 옛것이 주는 소박한 아름다움을 한 공간에서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낙안읍성과 박물관은 추석당일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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