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권도엽 장관은 현장관계자를 일일이 격려하면서 “김천혁신도시가 경북지역의 성장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했다.
이에 지역민들은 “국토부에서 여러 혁신도시 중에서 특히, 김천을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하며 반기는 모습이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의원을 비롯,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등 지역인사들과 이전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김천에 위치한 경북혁신도시는 도로공사 등 12개 기관, 총 5,065명이 이전예정이며, KTX 김천역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에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한 지역이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말까지 121개 이전대상 기관의 신청사를 모두 착공토록 하는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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