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여객선 승선객 발권 정보 전산화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여객선터미널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한다.
시는 추석을 맞아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섬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돌산 신기항, 화정면 백야항 등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운영되며, 민원서류 발급이 즉시 가능하다.
주민등록등ㆍ초본 등 총 66종의 서류를 수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웅천ㆍ죽림 등 신규 택지개발 지역 내 인구밀집 단지 및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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