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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봉사단체,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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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봉사단체,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조영민
  • 승인 2014.09.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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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세종시 장군면 봉사단체에서 추석맞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한다리ㆍ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모임(회장 고성재, 이하 한아사모)은 6일 저소득 가정 50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10kg들이 햅쌀 1포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장군면(면장 김종락) 산학리 소재 영평사(주지스님 광원 환성)는 저소득 가정 45가구를 대상으로 라면, 설탕, 휴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가정에 매달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아사모 봉사회는 지난 11년에 장군면 주민들이 결성, 후원회원 40명이 평소 긴급 생계비 지원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단체며, 이 모임의 고성재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 자체 공덕회를 조성해 명절과 석가탄신일마다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을 전달해 온 영평사의 광원 환성 주지스님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게 참 보시”라며, “영평사는 늘 그 분들과 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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