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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 재공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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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 재공인 인증
  • 강일
  • 승인 2014.09.0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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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시설 등 보수 완료... 육상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 기대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대한육상경기연맹의 공인인증 심사를 통과해 2019년 9월까지 공인기간을 연장 받았다. 

1종 공인경기장은 주·보조 육상 경기장을 갖춘 곳으로 전국대회 및 국제 대회 유치가 가능한 등급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은 2009년 전국체전 당시 1종 공인경기장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오는 8일로  5년간의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공인을 받아야 육상대회 기록 등이 공식적으로 인정된다.

한밭종합운동장은 이번 재공인 인증 심사를 위해 지난해 9월 대한육상경기연맹의 자문을 받아 트랙시설 보수 및 용기구 구매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배턴 등 47종(2504개) 1종 공인 용기구 구매, 해머원반그물망 제작 설치, 트랙시설인 육상 라인마킹, 스포츠카빈 교체 등을 완료했다.

시설관리공단 한종호 이사장은 “2019년 9월까지 한밭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이 1종 공인경기장으로 인증을 받음으로써, 중부권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 등을 감안할 때 육상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 가능해 원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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