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시와 '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시협의회(위원장 고우성)'는 안전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안전문화운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 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세월호 침몰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증가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의 안전강화와 생활주변 안전사고 예방, 생활 속 안전문화운동 실천을 위한 우수사례를 시민으로부터 폭넓게 발굴해 홍보 및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응모분야는 △4대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근절, △교통안전 △어린이 안전 △여성안전 등 전반적인 생활안전분야이며 읍면동 자생단체, 직장, 어린이집 등 기관단체들이 별도의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지난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며 별도의 평가반을 구성해 블라인드 심사를 거친 후 최우수, 우수, 장려 총5개의 우수사례를 결정하게 된다. 시상은 11월에 별도 공지 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각 분야의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시민 생활 속에 안전문화운동을 실천함은 물론 선진 안전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제주시청 안전총괄과에 전화(728-37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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