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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레길 주민행복사업 운영위원회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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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레길 주민행복사업 운영위원회 1차 회의 개최
  • 정효섭
  • 승인 2014.09.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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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서귀포시는 2014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된 '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운영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26일 서귀포시청 1청사에서 최초(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의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4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해 운영위원회 규정과 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추후 사업 대상지가 선정된 후에 마을대표 등을 추가로 위촉하기로 했다.

‘2014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의 핵심인 지역생활권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던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서 총 28억4400만원(국비2560백만원, 지방비 284백만원)이 투자돼 행복한 일자리 창출 제주 에코 브랜드사업, 관광컨텐츠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한 지역컨텐츠 활성화 사업, 지역형 숙박서비스 개선사업, 지역 자원 재생ㆍ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와 제주시가 공동주관하고 사)제주올레가 추진 주체가 돼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금번 최초 회의 개최를 계기로 1차, 2차, 3차 산업을 연계한 6차 산업의 발굴에 힘찬 첫 걸음을 떼며‘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이 지역 소득의 창출과 관광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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