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는(지부장 연광자) 오는 10일 오후7시 음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가을음악여행를 개최한다.
올해는 “음사랑”을 주제로 다채롭고 품격있는 음악의 향연을 준비했으며 쉽게 보기 어려운 하프와 트롬본, 듀오 피아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준 높은 음악가들이 연주해 깊어가는 가을의 선율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가야금 25현 등과 함께 동서양의 관악 연주를 비롯하여 일반군민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음성의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음악회 될 것으로 보인다.
연광자 음성지부장은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통하여 군민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예술의 장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웃과 가족, 음악인과 일반인이 다 함께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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