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원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봄부터 휴경지에서 키운 고구마  100박스(10kg)를 수확했다.

반채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많은 봉사를 해 오고 있지만 주민자치위원들의 땀방울로 일궈낸 농작물을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등을 도와주게 되어 더욱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고구마 등 농작물을 팔아 나오는 수익금으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수명 jhs1242@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