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4:48 (화)
박세복 영동군수, 취임 100일 공약사업 확정 발표
상태바
박세복 영동군수, 취임 100일 공약사업 확정 발표
  • 김형중
  • 승인 2014.10.09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년간 6249억9200만원들여 민선6기 공약사업 5개 분야 47개 사업 확정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박세복 영동군수가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아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박 군수는 민선6기 군수 취임 기쁨을 뒤로 하고  11개 읍·면 순방,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포도축제·난계국악축제·와인축제 성공 개최를 이끌었다.

또한 7일 제주농협하나로마트서 열리는 영동포도 판촉행사 참석하는 등 대도시권 농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에 참석해 일일 세일즈맨으로 변신했다.

특히 박 군수는‘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로 민선6기 군정방침을 정했다.

박 군수는 이날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도  확정 발표했다. 앞으로 4년 동안 예산 6249억9200만원이 소요되는 민선6기 공약사업 5개 분야 47개 사업을 확정하고 이중 46개 사업은 임기 내에 완료 또는 이행하고 나머지 1개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공약사업은 농업육성 분야 9개 사업에 486억1300만원, 사회복지 분야 6개 사업에 144억1000만원, 지역개발 분야 16개 사업에 4,658억9200만원, 교육ㆍ문화ㆍ체육ㆍ관광 분야 12개 사업에 960억3700만원, 군정분야에 4개 사업에 4,000만원 등이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 조성 △생산형 복지 구현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70세 이상 어르신 관내 버스비 무료지원 △100원 희망택시 △경로당 전담 주치의 제도 등이 담겼다.

군은 공약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부서별 세부실천계획에 의거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예산을 확보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임기 4년 내에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민선6기의 핵심공약인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을 영동의 관광산업을 이끌 컨트롤 타워로 삼아,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박 군수는 또  "활력이 넘치는 영동을 만드는데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고 판단해 취임 후 군 산하기관을 방문해 공직들이 창조적 전문역량을 갖춘 일꾼으로 거듭나 분골쇄신의 각오로 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