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안전행정부와 매일경제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한 200여명의 참석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시상식 및 지식행정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진천군은 소통하는 진천군의 미래가 보인다를 모토로 △안전분야 ‘실시간 범죄예방을 위한 귀가 달린 CCTV' △환경분야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전단지는 이제 그만‘ △문화분야 '천년의 숨결 토요농다리 놀이학교’ △복지분야 ‘동행하는 행복! 이혈 어렵지 않아요’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연철 진천부군수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진천군의 지식행정 활동이 대한민국 지식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진천군의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발간돼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 기반의 행정ㆍ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행정기관(중앙,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종합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해 국내 최대의 지식행정ㆍ경영 관련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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