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증평군의회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제97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014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종석, 이하 건설특위)를 구성하고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건설특위에서는 증평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율리 마을 및 산림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현장, 증평 풋살경기장 조성공사 및 홍삼포크 전문판매장, 증평군립도서관
, 화성 및 도당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현장 등 총 26곳을 현지 방문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 및 공사진척 상황, 사후 관리실태 등을 종합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 등을 수렴했다.
연종석 위원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 및 철저한 사후 관리 등에 역점을 두고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지조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오는 22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 심의ㆍ의결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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