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영동군의회(의장 여철구)는 17일까지 224회 임시회를 통해 ‘2014 군정 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
군의회는 군 본청 및 사업소의 도급액 5000만원 이상, 읍면의 1000만원 이상 주요 건설사업장 대상으로 행정사무조사를 펼쳤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영동빙벽장 여울보 설치공사 △초강천 고향의 강 사업 △국악체험촌 건립 △동정리~영동역간 지하차도 개설공사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사업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황간물류단지 조성공사 △추풍령 도로구조 변경 공사 △추풍령 급수탄 주변 관광명소화 사업 등 집행부의 22곳의 주요 건설 사업장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의회는 군정 주요시책과 주요 건설사업이 당초 계획한 목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 형평성을 심도있게 검토했다.
박계용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은 “총 사업비 5000만원 이상 사업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잘못된 사업이나 시정개선이 필요한 사업은 발전방향을 제시해 군민의 요구와 불편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