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복석, 김순애 이하 협의회)는 지난 15일 황간면 원촌리 휴경지 4300여㎡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불우이웃를 돕기 위해 사랑의 콩 30가마(총 600㎏)를 수확했다.
협의회는 이날 수확한 콩을 주민과 농협 등에 판매해 수익금을 모아 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기로 했다.
서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콩 농사에 좋은 결실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휴경지 경작을 계획해 어렵고 힘든 가정도 도와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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