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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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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 대통령상 수상
  • 김갑진
  • 승인 2014.10.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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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대통령상과 단체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료전에는 경북도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참가해 모두 206점의 교육자료를 출품했다.

이 가운데 성주 지방초 박차환, 대가초 고성남·정경민, 칠곡 인평초 우성목 교사가 사회분과에 출품한 'Doing history! 생생 4D 역사체험' 작품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

아울러 경북에서는 14개 분야에 25편을 출품해 1등급 10편, 2등급 5편, 3등급 10편 등 참가자 전원이 입상해 단체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생생 4D 역사체험'작품은 교수·학습용 통합자료로 초등학교 역사 단원 전 영역을 실제 역사 장면 속에서 체험해 생생하고 흥미있게 학습하도록 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디지털 자료(통합 홈페이지, 모바일 웹, App등)와 인성교육중심의 역사학습이 되도록 소통과 협업 중심 교육자료로 제작됐다.

도교육청은 우수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해 교실 수업 방법 개선으로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북교육연구원 주관으로 매년 교육자료전을 개최하고 있다.

수상작품은 18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시된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전국 교육자료전에서 거둔 성과는 경상북도 교원들의 현장 교육에 대한 열정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흘린 땀의 결실로 명품 경북교육의 위상을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단 지원을 위한 우수한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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