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 민성기 복무지도관 병무청장 표창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제1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이 16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복무요원 목근영 씨(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근무)가 ‘2014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영상물 공모전’ 관련 영상물(UCC)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방병무청 소속 복무지도관에 대한 업무유공 표창에서 청주지방법원 조만휘 씨와 충북지방병무청 민성기 복무지도관이 각각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복무요원 목근영 씨는 ‘자랑스러운 사회복무요원이 될게요!’라는 영상물(UCC)을 통해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마다 적극적인 문제 해결 노력과 주위의 격려로 사회복무요원 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된 과정을 감동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주성 충북지방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은 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에 무한한 자긍심을 갖기 바란다”며“사회복무대상 행사를 토대로 모범 복무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상하는 등 적극적인 사기진작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 고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무대상은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통한 정체성 확립 및 건전한 복무환경 조성을 위해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우수기관 및 유공 직원 등을 선발해 국방부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비롯 병무청장, 시도지사 등 기관장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