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부여군 홍산면(면장 천효관)은 지난 27일 공무원 및 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산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출산율 증가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가졌다.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한 부여’, ‘행복한 부여 첫걸음 인구늘리기 시작’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날로 감소하는 출산율에 대한 대책의 일원으로 출산율 증가를 위한 군정 및 면정을 적극 홍보해 출산만이 인구늘리기의 첫걸음이자 지역 성장동력의 시발점이라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홍산면은 올해 출산율 증가를 위해 면사무소에 임산부 전용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면사무소 내 임산부가 방문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 복지, 산업 등 모든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고 출산에서 양육까지 각종 서비스 및 신청절차를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특수시책으로 산모 및 첫돌아이 축하선물(미역, 케이크)을 제공하해 출산장려 및 인구증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천효관 홍산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출산은 축복임과 동시에 지역 경쟁력 강화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함다"며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한 부여 건설에 면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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