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대상…'합리적 금융소비와 가치선택'이란 주제
[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서귀포시(시장 현을생)는 희망키움통장(Ⅰ,Ⅱ)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난 24일 오후3시 서귀포시청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합리적 금융소비와 가치선택'이란 주제로 2014년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통장 가입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제주지사 김문찬 노후설계 전문강사는 합리적 금융소비, 라이프사이클에 맞은 금융소비 등 일하는 기초수급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일을 통한 탈빈곤을 촉진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합리적 금융소비와 가치선택'이란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물론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근로빈곤층의 기초수급자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할 수 있는 계기 유발, 탈빈곤을 위한 물적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10월 현재 통장 가입 유지자는 희망키움통장Ⅰ 113명, 내일키움통장 39명, 희망키움통장Ⅱ 9명이다.
시는 10월에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92명 모집해 현재 소득재산조사 등 지원대상자에 대한 자격여부
를 심사중이며 내달에는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대상자에 대한 추가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내달 3일부터 10일까지 해당 주소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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