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교육감 공약사항을 도민과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알맞게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15대 공약실천위원회를 구성해 내달 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은 본청 실·국장이며, 위촉직은 교수, 언론인, 교원, 학부모, 도민 등 구성하였으며 교육감 임기동안 제주교육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원 중 학부모 2명과 도민 2명은 공모과정을 거쳐서 지역별, 연령별, 성별, 경력, 지원동기를 고려한 자체 선발기준을 적용해 선발했다.
공약실천위원회는 교육감 공약과제 세부 실천계획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임기 동안에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반기별로 추진상황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번 ‘제15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실천위원회’ 출범으로 제15대 교육감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약과제 추진으로 도민 및 교육가족들의 신뢰를 제고하게 될 것이다.
한편, 내달 6일 개최되는 공약실천위원회에서 심의한 교육감 공약과제 세부 실천계획은 오는 11월 1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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