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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융합IT & 임상병리, 특성화 우수학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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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융합IT & 임상병리, 특성화 우수학과 선정
  • 조영민
  • 승인 2014.10.28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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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2개 학과 선정

[논산=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특성화 우수학과’에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충청권 사립대 중 유일하게 2개 학과(융합IT학부, 임상병리학과)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성화 우수학과란 교육부가 수도권 대학의 학과에 버금가는 지방대 우수학과를 선발하고 집중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만 100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또한 향후 5년간 우수한 교원 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인프라 구축과 연구·실습 여건 개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 부문이 지원되게 된다.

교육부는 이번에 권역별로 15개 학과(부) 또는 전공을 선정해 총 60개 특성화 우수학과를 선정했으며 충청권에서 2개 학과가 선정된 대학은 건양대를 포함해 충북대, 충남대 3개 대학뿐이다

이번에 선정된 창의융합대학 융합IT학부는 모바일 시스템과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전문가 및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로 모바일전공과 ICT전공으로 나누어진다.

의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009년, 2013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을 배출하고 개설이후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국가시험 6년 연속 100% 합격 등으로 지역내에서 명품학과로 인정받아왔다.

김희수 총장은 “얼마전 교육부가 발표한 ‘다’그룹 대학 취업률 1위 달성 및 4대 국책사업 선정에 이어 또다시 좋은 성과가 나와서 매우 기쁜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에 선정된 2개 학과 뿐만이 아니라 건양대에 있는 모든 학과가 우수학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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