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광혜원고는 28일 대구에서 열리는 제4회 전국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충북도 대표로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교육부와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공동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뮤지컬, 연극, 예술동아리 등 5개 분야에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145개교에서 4,100여명이 참여했다.
예술동아리 충북대표로 참가한 광혜원고 ‘무이 밴드’는 축제 2일째인 28일에 공연을 가졌다.
무이 밴드는 이 날 공연에서 끈끈한 팀워크와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스루’, ‘디스러브’를 연주, 청중들의 특별한 호응을 얻어냈다.
광혜원고 밴드부 이익수 (3년)군은 “각자의 파트를 100% 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해야만 조화로운 음악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이 전국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은 학교예술교육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성취감을 향상하고 예술을 통한 총체적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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