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교육청은 지난 27일 아산ㆍ당진ㆍ예산 영양(교)사와 업무담당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소 산업재해 유해요인 조사 방법과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 교육문화팀 이성배 차장의 ‘유해요인조사 및 위험성평가’로 이뤄졌다.
그는 “학교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질병 발생요인을 찾아 학교에서 주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관리함으로 자주 발생되는 근골격계 질환 등 업무상질병 예방으로 급식종자사가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일선학교 업무담당자는 “학교급식소의 정확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인 관리를 함으로써 산업재해 발생률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종사자가 건강해야 건강한 학교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 소홀히 할 수 없음을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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