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인천 남동구 만수1동은 28일 삼환1단지경로당, 하촌경로당 회원과 동네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대상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진철 만월지구대 팀장이 강사로 나서 기초연금사기, 전화금융사기,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기기 등의 과대광고 사기, 노인학대 등의 노인대상 범죄에 대해 사례를 들고 각 사례에 대한 예방법을 설명으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보다 알기 쉽게 진행됐다.
황기연 하촌경로당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범죄의 예방법과 피해발생시 신고방법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됐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회원뿐만 아니라 주변의 노인들에게도 알리겠다”고 말했다.
채의용 동장은 “요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나머지 4개소 관내 경로당에도 내달중 예방교육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노인범죄를 줄이고,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동 차원의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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