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대학원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과의 대화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정주성 충북지방병무청장은 29일 충북대학교대학원을 방문해 노병호 대학원장을 비롯한 산학협력단장, 지도교수 및 병역이행 중인 전문연구요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병역이행 과정으로서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제도의 인식을 높이고 병역이행 신뢰성 확보와 대학원의 복무관리 책임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정주성 충북지방병무청장은 대학원장 및 지도교수와의 대화를 통해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제도가 우수 과학인재를 배출해 국가과학기술의 발전과 학문 연구의 확대에 크게 기여한 제도임에도 현역병 복무와 비교해 자칫 특혜성 제도로 비춰질 우려가 있다”면서, 전문연구요원 복무관리에 대한 대학원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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