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남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가 LINC사업(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충청권 우수 산업체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국립대 최초로 개최했다.

충남대 LINC사업단은 30일 오전 10시 리베라호텔 1층 토치홀에서 ‘산학협력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와 대전시의 지원 아래 열렸으며, 700여개 충남대 가족 회사와 이창구 대전시 경제산업국장, 이인섭 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청장 등 기관장을 포함한 산ㆍ학ㆍ연ㆍ관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규용 충남대 LINC사업단장은 “교육부와 충남대가 창조경제시대를 앞서가는 충청권 최고의 거점국립대학 위상에 걸맞게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며 “이번 산학협력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지식재산 창출ㆍ활용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철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대가 창조경제 성과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명실 공히 충남대가 넘버 원 국립대학으로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