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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경북도의회 '원해연' 경주유치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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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경북도의회 '원해연' 경주유치 공조
  • 윤용찬
  • 승인 2014.10.3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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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30일 감포읍에서 경상북도의회 원전특별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원전과 관련한 당면 사항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원자력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원해연)의 경주유치와 관련해 경주시의회가 도의회와의 공조를 통해 보다 확고한 유치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엄순섭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원자력 산업의 최대집적지인 경주에 '원해연'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앞으로 원전과 관련한 주민지원 사업 등에도 경주시의회와 도의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도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원해연'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던 지난 8월 구성돼, 위원장은 전 경주시의회의장을 역임한 최병준 의원이 맡고 있으며 위원 18명 중 배진석, 이진락, 이동호 의원 등 경주출신 도의원 전원이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 '원해연' 경주유치는 물론 원전과 관련한 각종 사안에 대해 경주시 의회와의 협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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