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경남도,대학생 기업 현장체험 실시
상태바
경남도,대학생 기업 현장체험 실시
  • 남경문
  • 승인 2014.11.02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동양뉴스통신] 경남도는 4일부터 13일까지 기업맞춤형 트랙 협약기업의 대학생 채용확대와 학생들에게 우수기업 취업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기업 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8개 대학 32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실시되는 기업현장 체험은 ▲4일‘덴소코리아 일렉트로닉스, 현대위아’▲6일 ‘LG전자, 이엠코리아’▲11일‘KAI, 삼성중공업’▲13일 ‘성동조선해양, 삼강엠앤티’ 등 1일 80명씩 대학생 채용확대 협약기업 55개 중 8개 우수기업이 참여한다.

청년 취업에 날개를 달자는‘청춘날개’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대학생들이 지역 선도기업의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몸소 체득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업별로 홍보관 및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기업 담당자들이 회사 홍보와 채용정보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취업 컨설팅 및 협약기업 자료집 등 다양한 취업정보가 제공된다.

정기방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기업탐방이 기업과 대학생 간 소통의 장이 되어 메마른 청년취업시장에 한줄기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55개 기관단체, 8,787개 기업과 채용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15개 기업과 16개 ‘경남형 기업맞춤형 트랙’을 개설해 19개 전 대학의 401명이 안정적 취업활로를 확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