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와 상정안건 처리 등으로 이뤄진다.
주요일정은 4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과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결과 보고로 진행되며, 5일에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6일간 201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 마지막 11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통해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과 상정안건 처리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한다.
군정 주요업무 보고는 각 실과소의 기본현황, 2014년 주요성과와 2015년 주요 추진사업 및 특수시책에 대한 총체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의원들의 내년도 예산 심의는 물론 각종 의정활동 추진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가 끝난 후에는 의회 소회의실에서 2014년 11월 제1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3기 음성군 지역사회복지계획 보고 ▲ 재생예술체험촌 조성을 위한 공유재산 취득계획안 ▲음성군 수입증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상황 보고 등 4건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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