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기업체,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에 새로운 시선 돌려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4일부터 12월까지 진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찾아가는 기업인문화 특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4일 오후6시부터 2시간 동안 청호나이스에서 ‘행복과 긍정의 힘 키우기’란 주제로 인문학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기업인문학 특강은 지금까지 평생학습도시사업에서 소외됐던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남기옥 군 평생학습센터소장은 “평생학습에서 소외된 직장인들이 마음 속 힐링과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인문학강좌를 계기로 직장인들도 평생학습에 접근이 용이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을 구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접수 받은 결과 청호나이스, 에이.앤.디 전자저울(주), (주)선일다이파스, 대원전기(주) 등이 신청했다. 군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추가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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