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행사에서 품질 인정 받아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일까지 경기도 성남유통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행사에서 생거진천 장미가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국 8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비교ㆍ평가할 수 있는 자리로 (사)한국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회장 윤기헌)는 쌀, 오이, 장미, 고추 4가지 품목을 출품했다.
윤기헌 회장은 “생거진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생거진천 장미의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주최로 열린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행사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생산자 및 생산자 단체가 도시 소비자를 직접 찾아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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