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5시 하니관광호텔에서 출판 기념식
[제주=동양뉴스통신] 김리나기자 = 양부임 수필가 첫 수필집 '겨울이 오기전에'를 발간 했다.
이 날 출판기념식은 지난 1일 오후 5시 하니관광호텔 연회장에서 김순이 제주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도내 문인과 가족 등 200여명 지인들의 참석한 가운데 첫 수필집 '겨울이 오기전에' 발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양부임 작가는 2000년 12월에 문예사조 수필부문 신인상을 통해 14년만에 환갑 나이에 첫수필집을 발간했다.
양 작가는 제주여류수필 문학회 제 5대 회장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제주문인협회 회원 등 제주에서 활발한 문학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 작가는 제주시 서문통 출신으로 제주 여자 중·고등학교를 나와 한라대학교 간호학과를 거쳐 국제대학과 복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가족으로는 현재 수필 작가이면서 제주매일신문 전무이사인 강선종씨와 행정고시에 합격해 모처에서 근무하는 딸 등이 있다.
한편 남편인 강선종 수필가도 아내의 첫 수필집에 '독자의 글'이라는 서평을 담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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