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행복키움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행복키움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특별히 행복키움 후원회원으로 등록한 면사무소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송악면사무소 직원일동은 지난 9월부터 행복키움추진단 후원회원으로 등록해 월 1만원씩 후원금을 내고 있다. 이렇게 모아진 후원금은 저소득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선구 송악면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부끄럽다. 앞으로도 송악면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덕 추진단장은 “항상 후원자 모집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후원자로 등록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키움사업 추가협약과 봉사자 모집에 관한 내용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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