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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아산시 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일 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마을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협의회에서 꾸준히 실시한 폐자원 수집 판매 수익금을 보태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게 쌀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세대가 바뀌고 세상이 변해도 아직도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도한 김덕례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쌀 1포씩만을 드렸지만 더불어 사는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고 보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는 영인면 33개리의 저소득층 가구 중 총 66가구를 선정해 660kg(160여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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