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교류 활성화로 상생발전 희망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서울 관악구 신사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주민 40여명이 6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소전1리 벌랏한지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농촌체험 관광마을 교류협력 사업과 농산물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해 9월 1동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두 번째 방문이다.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한 방문단 일행은 소전1리 마을회관에서 벌랏한지마을의 특산품인 으뜸나물과 토란대 등 깨끗한 청정환경에서 자란 나물로 차려진 청정식 점심식사를 마친 후 전통 한지 제작소 관람,
갓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 민 문의면장은 “벌랏한지마을을 방문해 주신 신사동 주민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