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재)영동군민장학회(이사장 박세복)는 6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적 우수 장학생 등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재)영동군민장학회는 개인부문 △대학생 174명(10~150만원) △고등학생 90명(50만원) △중학생 18명(30만원) △초등학생 18명(30만원) 등 300명과 단체부문 △단체 6팀 등 2억6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세복 이사장은“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도록 장학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며“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영동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민장학회는 2003년 면학의욕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장학기금을 조성중이며, 11월 현재 120여억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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