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한 전국 책나래 서비스 운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5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책나래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도서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우편서비스다.
시상식은 20일 실시된다.
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책나래 서비스를 통하여 직접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식정보 제공으로 함께하는 독서문화 구현 및 이용편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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