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아산시 안전관리과 안전총괄팀 담당 공무원 및 재난재해 전문봉사자 36명을 대상으로 ‘재난재해 안전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아산시 안전관리과 안전총괄팀 담당 공무원 및 재난재해 전문봉사자 36명을 대상으로 ‘재난재해 안전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재난재해 발생 시 자율적 사고수습·복구 능력을 배양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대응전략을 모색, 자원봉사 참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희근 전 경주시자원봉사센터장의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진화와 재난안전네트워크 조직과 운영, 재난재해봉사단의 역할, 재난재해봉사단의 임무, 재난재해 관련 자원의 연계 방안 등 재난사고 사례를 비교 분석했다.
또한 재난발생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재난관리가 되도록 중점적인 교육을 펼쳤다.
교육에 참여한 아산112민간순찰대 봉사단 이해성 대장은 “철저한 예방만이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 같다”며 “재난 관련 실무 지식을 쌓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대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재해 안전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이번 교육에 재난재해 자원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구축으로 유사시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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